깜빡해도 괜찮아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또한 빈틈이 많은 사람인지라 늘 완벽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신의 일을 척척 해내는 것을 보면 대단한다는 생각 뿐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간혹 실수도 하고 완벽하지 않지만 사람 냄새를 풍기며 사는 것이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과 밖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것을 첫번째로 좋아하고 그림책 읽기를 두번째로 좋아하는 두리. 두리의 엄마는 밤나무 숲속마을 큰꼬리 다람쥐들에게 깜빡이 아줌마 로 불리웁니다. 두리가 집에 온것도 알지 못하고 두리와 친구들에게 줄 도토리 과자 굽는 것을 깜빡해서 다 태워버렸으니...두리는 결국 미미네 집으로 가서 도토리 과자를 먹게 됩니다. 하지만 미미가 엄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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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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