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18살
뜻하지않은 실연으로 히키고모리의 생활에 빠져들게 된 신타로에게 엄마의 전화가 걸려온다. 언제나 동생에게 촛점을 맞추고 있던 엄마의 말은 역시나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않다. 동생이 사립 축구명문학교에 입학이 결정되었다며 앞으로 돈이 들어갈 일이 많아 신타로의 뒷바라지를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였다. 언제나 동생을 편애한다고 생각했던 엄마이지만 이번일은 충격이 크다. 그런데 안좋은 일은 혼자서 오지않는다고 했던가.. 혼자만의 생활에 빠져 지내느라 시험일정도 제대로 체크하지못하며 지낸 바람에 학점마저 펑크가 나고 그것은 장학금을 받을수없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것이 생활비를 보내줄수 없다는 엄마의 전화가 은둔생활에서 신타로를 빠져나오게했다. 그렇게 보면 안좋은 일이 꼭 안좋은 일이기만 한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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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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