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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세트


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는것같다그냥 시라고하면 가까운 느낌은 아니고 시험을 보기위해서 중고등학교때 밑줄쳐가면서화자는 지금 어떤 심정으로 이렇게 썼는지 외우기에 바빴던것같다그렇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느껴졌던 시가 요즘에는 참 좋다그 시를 직접 필사할수있는 책이 있다고하니 너무 반갑기도하고 내가 직접 얼마나 쓸수있을까 싶기도하고.구입한지는 2년이 넘은것같은데 이제야 필사를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다책장에 있는지도 몰랐으면 20년뒤에나 필사할수있었을지도 모른다..ㅎㅎ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 저 | 예담김용택 시인이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 101+10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 2001년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 를 소개하며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1편의 시를 엄선했다. 이 책에는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백석 같이 교과서에서 접해 친근한 작가의 작품은 물론, 김혜순, 황지우, 천양희, 이성복, 신경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인의 시, 폴 엘뤼아르,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괴테 등 외국 작가의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고,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용택 시인의 시 10편도 함께 소개했다.
[도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플러스 : 김용택의 시의적절한 질문의 시 | 저 | 예담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보다 업그레이드된 후속작! 시집부터 필사책, Q&A북, 컬러링북, 다이어리북, 자기계발서, 명언집까지 나를 채우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감성치유 라이팅북 문학의 즐거움을 누리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나를 들여다보는 인생의 뜻깊은 여행. 이 아름다운 여정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플러스 는 시를 필사하는 즐거움을 알려주었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의 두 번째 이야기다. 필사에 중점을 두었던 전작에 읽을거리, 즐길거리, 쓸거리, 볼거리를 더해 더욱 새로워졌다. 내용이 풍성해진 만큼 재미와 감동 또한 ‘플러스’되었다. 우선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를 필사하고, 질문에 답하고, 즐기는 과정이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펼쳐진다.


작가의 말
감성치유 라이팅북 가이드

1. 잎이 필 때 사랑했네 바람 불 때 사랑했네 물들 때 사랑했네
- 그저 달콤하지만은 않은 사랑의 시간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백 년 - 이병률
와락 - 정끝별
초승달 - 김경미
지평선 - 막스 자콥
눈 - 김소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 이규보
낮은 목소리 - 장석남
사랑의 증세 - 로버트 그레이브스
경쾌한 노래 - 폴 엘뤼아르
농담 - 이문재
아침 식사 - 자크 프레베르
남해 금산 - 이성복
선운사에서 - 최영미
그리움 - 신달자
소세양 판서를 보내며 - 황진이
당신의 눈물 - 김혜순
너에게 쓴다 - 천양희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푸른 밤 - 나희덕
세월이 가면 - 박인환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 파블로 네루다
수양버들 공원에 내려가 - 윌리엄 예이츠
사랑법 - 강은교
지울 수 없는 얼굴 - 고정희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노래 - 이시카와 타쿠보쿠
뼈아픈 후회 - 황지우
민들레의 영토 - 이해인

2. 바람의 노래를 들을 것이다 울고 왔다 웃고 갔을 인생과 웃고 왔다 울고 갔을 인생들을
-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들리는 생의 복잡 미묘한 감정

조용한 일 - 김사인
혜화역 4번 출구 - 이상국
기차표 운동화 - 안현미
가을 - 송찬호
아내의 이름은 천리향 - 손택수
일기 - 안도현
그날 - 곽효환
자화상 - 윤동주
거울 - 이상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가을, 그리고 겨울 - 최하림
밤 - 정지용
수선화에게 - 정호승
청포도 - 이육사
기도실 - 강현덕
사평역에서 - 곽재구
긍정적인 밥 - 함민복
바짝 붙어서다 - 김사인
팬케이크를 반죽해요 - 크리스티나 로제티
시월 - 황동규
저녁눈 - 박용래
나는 첫눈을 밟고 거닌다 - 세르게이 예세닌
웃은 죄 - 김동환
누군가 창문을 조용히 두드리다 간 밤 - 김경주
가정식 백반 - 윤제림
행복 - 김종삼
윤사월 - 박목월
다름 아니라 - 윌리엄 윌리엄스
고독하다는 것은 - 조병화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 황지우
별 - 이병기

3. 바람이 나를 가져가리라 햇살이 나를 나누어 가리라 봄비가 나를 데리고 가리라
- 지치고 힘든 순간,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사막 - 오르텅스 블루
담배 한 대 길이의 시간 속을 - 최승자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나의 노래는 - 신석정
내가 만약 촛불을 밝히지 않는다면 - 나짐 히크메트
찬란 - 이병률
용기 - 요한 괴테
강물 - 김영랑
도보순례 - 이문재
걸어보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낙화 - 조지훈
언덕 꼭대기에 서서 소리치지 말라 - 울라브 하우게
꿈 - 랭스턴 휴즈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 라이너 릴케
서시 - 이정록
석류 - 폴 발레리
갈대 - 신경림
강촌에서 - 문태준
봄밤 - 김수영
그 사람에게 - 신동엽
해답 - 거트루드 스타인
하지 않고 남겨둔 일 - 헨리 롱펠로
비망록 - 문정희
구부러진 길 - 이준관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 프리드리히 니체
어쩌면 - 댄 조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산유화 - 김소월
먼 행성 - 오민석
방문객 - 정현종

4. 발걸음을 멈추고 숨을 멈추고 눈을 감고
- 독자가 사랑하는 김용택의 시 10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참 좋은 당신
나무
안녕, 피츠버그 그리고 책
방창
이 하찮은 가치
사람들은 왜 모를까

필경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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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