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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비가 오면을 읽고 김시은 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주 송라 초등학교 4학년5반 김시은입니다.일단 제가 이 글을 읽고 느낀점은 비가오는날에 다른 어머니분들은딸,아들을 데리러 오시는데.... 소은이 어머니는 장사일 때문에못오셔서..소은이가 많이 슬퍼할것같아요...그리고 제 경험은 제가 학교에서 학회예를 할 때..다른 어머니들은 다 오셨는데..저희 어머니만 일 때문에못 오셔서 많이 슬퍼한게 기억에 남네요..그래도 소은이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끝까지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 책은 비 오는 날 엄마를 기다렸던 아이들과,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가지 못했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책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나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산도 없고 나를 데리러 올 누군가도 없을 때, 먹구름으로 가득한 작은 마음들은 비에 흠뻑 젖어 천근만근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산이 없는 아이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엄마는 분명 그런 아이를 생각하며 애달픈 마음을 애써 쓸어내릴 것입니다.

아동심리학자인 저자의 따뜻한 글과, 인물의 감정을 담아내는 시선과 동작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