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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마키나 디럭스 에디션 5


지지율이최고인데도뉴욕시장재선에출마하지않겠다고선언한헌드레드.남은임기동안선거유세에시간을낭비하지않겠다며적자와교육제도에집중하기로한다.증세직후에도지지율이상승하는가운데헌드레드는와일리부시장에게자기자리를양보하고대선을꿈꾼다.하지만신년행사를앞두고유례없는쥐떼의공격을받고,기자인수잰은헌드레드의친구이자경호원에게헌드레드가선거조작에그를이용했다는의심을불어넣는다.가볍고밝은분위기였는데마지막권에서갑자기내용이어두워진다.
슈퍼히어로를 은퇴한 뒤 뉴욕 시장의 삶을 살고 있는 미첼 헌드레드. 부패한 정치인이나 환경 파괴, 테러리스트 등과 맞서 싸우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다른 차원의 여행객이 모습을 드러내 그를 혼란에 빠뜨린다. 게다가 친숙했던 얼굴들이 생소한 힘을 가진 채 나타나면서 이제는 주변인마저 믿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미첼 헌드레드의 임기가 충격적으로 끝나고 독자들은 이야기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Y: 더 라스트 맨〉의 작가 브라이언 K. 본과 〈스타맨〉의 작화가 토니 해리스, 이 두 아이즈너 수상자가 손잡고 역사에 남을 정치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SF 액션과 초스피드 드라마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엑스 마키나〉 디럭스 에디션 5권에는 10화에 달하는 본편 이슈와 함께 그린 특별판이 수록됐다. 이 장대한 드라마가 마침내 강렬한 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