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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록흔 재련 5 (삽화추가본) (완결)

jvfa 2024. 2. 17. 06:38


이미 책으로도 이북으로도 동시 소장중이지만 어쩌다가 검색해보다가 삽화추가라는 말을 보고 홀린듯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뭐랄까... 연록흔은 웹툰을 보고도 느꼈지만 연록흔의 특유의 분위기가 그림체에 묻어나지 않아서 평범해지는 것 같아요. 삽화본도 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가륜이라는 인물과 연록흔이라는 인물의 성격이나 분위기와는 전혀다른 선남선녀가 떡하니 그려져ㅠ있는데 제가 이걸 왜 샀을까 후회막급이더라고요.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놓을 것을... 괜히 건드려서 시간낭비한 기분입니다. 일단 책은 소장중이니 온전히 삽화 몇장을 위해 재구매를 한건데 말이죠.연록흔 책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한때는 이 세계관이 도교인가 불교인가 어찌보면 유불도가 다 있고... 궁금했던 적도 있었네요. 그만큼 오래된 고전격 책이지만 그대로 맛이 있어요.
5권. 죽화우 내리는 숲

죽화(竹花)가 내리던 날 사람들이 울었다.
죽음을 부른다는 꽃이 못내 싫은 탓에.
푸른 댓잎 누렇게 퇴색하고 곧은 줄기 스러지지만
미운 꽃만은 아닌 것이. 죽화가 내리는 날
백 년 동안 보듬어 온 누군가의 사랑이 만개한다.



 

파란 집의 수상한 이웃들

아이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와 놓고서 바로잃어 버리는 바람에 예스24에서 구입해서 도서관에 반납한 책.그렇게 잃어 버린 책 대신 반납한 책이라 아깝다는 생각만 가득 남긴채 그동안 하얗게잊고 있었는데반년이 지나서 며칠 전 아아의 서랍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책을 구입해서 곁에 두고 안 읽는 적은 많았어도 한번도 아깝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한장도 넘겨보지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니 어찌나 아깝던지....그런데 뜻밖의 가까운 장소에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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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집중 고등 고전 시가 (2020년용)

선생님들의 추천을 듣고 문학집중 고등 고전 시가를 구매하게 됐어요!문학을 못하는 저에게 정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책이에요~제발 이 책을 통해 문학을 꼭 매우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모두들 문학집중 고등 고전 시가를 마스터 하시고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닷!수능 만점 그날 까지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여파이팅 파이팅 파이팅내신·수능 대비 필수 문학 작품에 집중하였고 작품 감상과 원리 이해를 통한 핵심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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