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베어스부터 팬인 분들,
두산베어스부터 팬이면서 이전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을 망라해서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면 쉽게 재밌게 읽혀질 책입니다.
알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하는데에도 좋고,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는 만족감도 있어서
쉽게 읽혀집니다.
2010년에 발간된 책인지라 그 이후 내용이 업데이트가 안되는 점은 어쩔 수 없고 책 표지에는
김동주와 이성열 선수의 모습이 그려져있는데 두 선수 모두 더 이상 두산에 있지 않아서
아쉽긴 하네요
오비, 두산 팬이라면 꼭 읽어봐야하지않을까요
베어스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되짚어보고 싶었던
베어스의 역사, 그 열정의 스토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을 기점으로 2009년 WBC 준우승을 한 한국 야구에 대한 관심은 올 시즌 5월 한국 프로야구 관중 1억명 돌파라는 숫자로 그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국민 스포츠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 프로야구의 각 구단 시작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 시리즈로 출간된다. 그 첫 번째 팀은 바로 두산베어스 다.
두산 베어스는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처음 의 타이틀을 가진 팀이다. 가장 처음 만들어진 프로야구단이자, 원년 우승을 기록한 팀. 그리고 처음으로 2군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전용연습구장을 만들었으며, 처음으로 마무리투수 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번째 스타 박철순 을 배출해냈다.
팀의 첫 해 우승이라는 영광과 그 뒤에 이어졌던 고난과 좌절,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박철순의 야구인생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어렵게 성사된 저자와 박철순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그만의 진솔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 두산베어스의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창단에서부터 우승과 좌절, 도전의 스토리를 창단부터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베어스의 팬이라면, 그리고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서문
프롤로그
1. 프로야구, 그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
2.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3.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야구단
4. 미운오리새끼
5. 너클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6. 삼미보다는 낫지 않겠나?
7. 그 날, 처음 누군가 ‘우승’을 말했다
8. 대구 결전
9. 원년의 우승컵
10. 대포주사
베어스 결전의 순간!_박철순의 단일시즌 22연승
11. 1등에서 꼴찌로
12. 작은 희망, 깊은 절망
13. 냉전과 열전
14. 직구로, 정면 승부하다
15. ‘2군’의 개척, ‘마무리’의 발명
16. 덫이 된 영광
베어스 결전의 순간!_김형석, 운명의 한 방
17. 아킬레스건
베어스 결전의 순간!_장호연의 개막전 무탈삼진 노히트노런!
18. 저물던 태양, 불사조가 되어 날아오르다
19. 이탈파동
20. 꼴찌 후보로 꼽혀야만 우승하는 베어스
베어스 결전의 순간! _ 김상진, 3경기 연속 완봉승
21. 당신은 박철순이 아니지 않은가
22. 우동수의 시대
23. 세 번째 우승
24. 그리고 연습생들의 시대
베어스 결전의 순간!_SK와 두산의 쟁패시대
에필로그
베어스 히스토리
한국프로야구 리그운영 변천사
연도별 팀당 시즌 경기 수
한국프로야구 신인선발제도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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