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사귀면서 차카사노바란 별명데로 이여자 저여자 다 섹스해준 남자를 사랑한다며 옆에붙어서 섹스한 여자들 떼어내지요. 예쁜꽂도 이사람 저사람 만진거 더러워서 만지고싶나? 너도 바람피우라해서 피운것도 아니도 좋아한다고 다가와 어울렸더만 바람돌이 주제에 견제하려고 난리 치는건 뭔가싶다. 카섹스하는거 상대여자 끌고나와 폭력쓴거 남주는 구경하고 왜 저러고 사냐싶다. 더이상 상처 받기싫어 바람둥이 끊어낼려고하니 울며 사랑한다며 매달리네요. 여주만 바라보는 사시통과한 좋은 남자들이대던데 썩은사과 뭐좋다고... 몸정인거지요.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바람둥이 남자친구를 가진 수정에게 다가온 새로운 사랑. 그녀는 남자친구의 말대로 바람을 피울 수 있을까? 곱상한 얼굴 때문에 수없이 많은 여자들이 꼬이는 성권.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성권에서 눌러붙은 한 마리의 똥파리! 그에게 접근하는 여자들마다 단 한 번에 제압하는 무서운 그녀, 수정 때문에 일 년 이상이나 수정을 만나야만 했었다. 이젠 나도 자유롭게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싶다! 수정아! 너도 바람을 펴봐!! 잘생긴 남자친구 둔 죄로 폭력적 성향이 나날이 커져가는 수정. 날 보기를 닭 보듯 하는 성권의 눈길을 잡고 싶은 마음에 그의 곁을 맴도는 여자들을 모두 처단했다. 하지만 항상 날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인 성권에게 조금씩 지쳐 가는데... 그런 내게도 뜨거운 눈길로 나를 바라봐주는 남자들이 생겼다. 나 이제 바람 좀 펴 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프롤로그 제 1장 _ 고수, 맞짱 뜨다 제 2장 _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제 3장 _ 너도 바람을 펴봐! 제 4장 _ 질투 제 5장 _ 그래서 까뮈가 싫어 제 6장 _ 바람을 피우는 게야? 제 7장 _ 아파 제 8장 _ 포기하지 않아 제 9장 _ 시지프 제 10장 _ 도끼질 에필로그 _ 그 후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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