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선수들의 사랑이야기입니다.여주는 우리나라 탁구의 국가대표선수이고 남주는 독일의 수영선수입니다. 그런데 남주의 집안이 독일에서 정치적으로 워낙 막강한 집안인지라 집안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남주는 어린시절 망나니 짓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남주를 엄격하게 관리했는데 그런 남주가 수영에 특별한 능력을 보인후 남주는 수영선수가 됩니다. 수영선수가 되었어도 남주는 망나니처럼 행동해서 남주에게 멍멍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래서 제목이 개도 사랑을 한다가 된것 같아요. 망나니같은 남주가 여주를 본 첫눈에 반해 여주를 따라다니는데 여주와는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여주는 한국말밖에 못했고 남주는 독일어를 했습니다. 간간히 영어 단어로 두사람의 의견이 전달되기는 했지만 두사람은 만나서도 각자의 말만을 할뿐이었습니다.그런 두사람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두사람은 사랑을 키워갑니다.어쩌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는데 남주와 여주가 특이한 경우라서인지 너무 잘어울렸고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강추!/10%할인〉[종이책3쇄증판]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단일 올림픽 11관왕을 노리는 마커스 크라비우스(a.k.a 물개, 미친개, 어쨌든 개)가 말한다.
말이 통하는 것과 사랑은 상관없을걸? 타이거하고 라이온이 라이거를 만들 때 말이 통해서 만든 건 아니었잖아.
반드시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쥐고 돌아가리라. 청운의 꿈을 품고 런던으로 온 윤신은 망했다.
마커스 크라비우스는 진정한 돌+아이였어! 외국에도 돌+아이가 있다니! 그런데 그 돌+아이를 보고 설레는 건 뭐야?
마이동풍(馬耳東風). 우이독경(牛耳讀經). 말이 안 통하는 커플의 끝을 보여준다.
아이 캔트 스피크 잉글리시!
……내가 쓰는 건 독어인데?
잘 키운 개 한 마리 열 남자 안 부럽다.주어진 시간은 17일, 올림픽의 열기 속에 좌충우돌 그들만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랑이 시작된다!
개가 사랑을 증명하는 방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개도 사랑을 한다 1권
개도 사랑을 한다 2권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