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전집 176 도정내용이 11페이지 정도로 매우 짧다.그런데 이게 오타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숨이 노닷게 정거장엘 드러서 대ㅅ듬 시게부터 바라다보니 이게 첫 구절 중 하나인데 오타 같기도 하고 옛날말 같기도 하고읽다보면 막 이게 뭔가 싶다.인터넷신조어 느낌까지 든다.그래서 작가 찾아봤더니 1910년대 태어난 경남출생 월북작가?최초의 조선문학상 수상작이라는데 난 잘 모르겠다.
도정 은 1946년 ‘문장’ 창간호에 발표되었던 몇 안 되는 여성작가 지하련의 창작집이며 ‘최초의 조선문학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해방 전후기 혼란스러운 사회현실을 기대와 좌절감의 양면적인 사회주의 문제에서 고민하는 이념적 갈등에서, 자신의 혼돈스런 상황과 모습을 이데올로기의 대립과정에서 고민하는 한 인간의 심리를 드러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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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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