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티첼리,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티치아노까지
르네상스와 함께 떠나는 명화 컬러링 여행!
명화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명화를 감상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차분하게 안정이 되지요. 섬세한 감수성이 길러져 EQ도 발달하게 되고요. [명화 컬러링북] 시리즈는 이러한 명화들을 시대별 미술의 특징과 함께 화가별로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중 르네상스 화가들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재 삶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재현하려고 했어요. 사물을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 원근법을 사용했으며, 근육의 생생한 움직임을 위해 인체를 공부하기도 했답니다.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컬러링북 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다빈치부터 섬세한 색채를 우아하게 표현한 라파엘로, 조각뿐 아니라 회화에서도 대작을 남긴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 화가의 명화 15점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명화를 감상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바꾼 그림에 르네상스 화가처럼 다양한 색채로 나만의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지요.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색칠하다 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가 탄생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IQ도 발달하게 된답니다.
마음을 치유하고 섬세한 감수성과 EQ까지 발달시킬수 있는 명화, 최근엔 유아들을 위한 명화책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아이랑 미술 워크북으로 참돌어린이 명화 컬러링북을 접하게 되었어요.
명화를 시대별로 나눠 화가별로 그림의 특징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제가 접한 르네상스 시대는 다시 태어나다 라는 뜻으로 개성을 존중하고 합리성을 추구한 인간 중심의 문화가 꽃 피웠다고 하더라구요.
미술분야에서도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원근법과 근육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는게 특징이구요.
미켈란젤로 "아담의 창조" 실제 작품은 천정에 표현된 대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갖고 있는 미술 교재에서 같은 그림을 찾아봤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손이 닿지 않았기에 하느님이 아담에게 아직 생동감을 불어 넣기 직전이라고 해요.
컬러링북에선 이 그림을 재밌게 재구성 했는데요.
가위 바위 보 내기하고 있는 하나님과 아담 아이 역시 컬러링부분에서 이부분을 제일먼저 색칠하고 있어요.
주먹을 냈으니 아담의 승리겠죠? 그리곤 하느님의 머리위로 보이는 번개를 거뭇게 칠하며 곧 비가 내릴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컬러링북이라 몇일에 걸쳐 조금씩 칠해봤는데요.
아직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모르지만 실제 그림과 비교하며 인물의 표정 상황등을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앞서 설명했다시피 아담과 하느님의 울룩불룩 근육들....
생동감 있죠? 보티첼리의 "봄" 신들의 가벼운 옷차림과 몸짓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컬러링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구성하여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게 특징이랍니다.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선 가늘고 선명한 컬러링 전용 수채 색연필이 좋지만 일반 색연필로도 표현할 수 있을만큼 그림이 꾸며져 있기에 유아를 위한 첫 컬러링북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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