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해부터 일본 여행을 시작하여, 수많은 여행을 하고국내외 여행지 정보와 감성을 담아 잡지, 사보 등에 기고하고 있는 정해경씨가 처음 낸 여행 책이다.이후에 냈던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을이미 읽었던지라 이미 익숙한 구성으로 새로운 여행지 타이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시간상으로는 처음 오사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보다 먼저 나온 책이지만 최근에 꽃보다 할배 때문에 대만에 대한 관심과, 여행 행렬이 더 늘어나면서 2015년에 개정되어 나온 판이다. 예전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머물 때 가장 친해지기 쉬운 친구들이 대만의 친구들이었다. 생긴것도 비슷했고, 남자들이라면 군대에 가야 한다는 점도 비슷했고, 영어실력도 별로 안 좋은데 영어공부는 참 열심히 한다는 것도;; ㅋㅋ 한국의 문화에도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대만 여자 친구들이 한국 남자들을 참 좋아했다는개인적 편견도 심어주며;;; ㅎㅎ) 다른 것들도 이야기가 잘 통했던 것 같아 대만은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다! 생각했던 나라였다. 그래서 꽃보다 할배를 처음부터 보지는 못해, 대만에 방문하신 할아버지들을 보지는 못했음에도 대만은 언젠가는 방문해 봐야지! 싶어 집어 들어 책장 속에 넣어두었다. 타이완은 5박 6일의 여정으로, 가볼 곳, 근처에서 먹을 것을 소개한다. 수도인 타이베이 위주로 소개하는데, 그 타이베이 안에서만도 고대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부터 자연경관, 또 최첨단 현대적 도시까지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 같았다. 더군다나, 대부분 여행지를 지하철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지하철 노선도는, 나에겐 특히 설렘을 주는 것이다. 여행을 떠날 때면 지하철 노선도 하나만 손에 계속 들고 갈아타보며, 원하는 곳을 향해가는 즐거움이 가장 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2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한다니, 그리 멀지도 않은 느낌이라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진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 책만 읽어도 즐거운,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듯 하니,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천!!
타이완 여행,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개정판. 이 책과 항공권만 들면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쉽게 타이완으로 떠날 수 있도록 여행 초보자에게 완벽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스스로 심각한 방향치나 길치라고 여긴다고 할지라도 아무 문제없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타이완 주요 관광지에 가는 법을 아주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관광지에 가는 법을 글로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여정을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보면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마치 작가가 걷던 길을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지의 역사부터 최근의 정보까지 빠뜨리지 않고 담고 있으며,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작가가 느낀 감상도 전하고 있어 직접 눈으로 보지 않더라도 생생하게 그릴 수 있을 만큼 현지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이완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여행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강조하며, 책의 곳곳에서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타이완은 우리나라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짧은 시간 안에 경제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섬나라인 만큼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해 온갖 산해진미가 넘쳐나는 먹거리의 천국이기도 하다. 타이완은 작은 나라이지만 고대의 역사 유적과 최첨단의 현대미가 공존하는 도시와, 경이로운 자연 경관이 두루 모여 있는 곳으로 여행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여행지다. 이 책은 천의 얼굴을 지닌 타이완의 다양한 매력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각양각색 여행지를 소개하며 타이완의 매력을 100%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의 말 ::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 만점 타이완
1부. 꽃보다 타이완, 내 생애 첫 여행
01. 타이완 기본 정보
02. 타이완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및 비자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호텔 예약하기 | 환전하기 | 해외 인터넷 데이터 로밍 | 여행자 보험 | 면세점 이용하기 | 여행 짐 꾸리기 | 유용한 타이완 여행 정보 관련 사이트
03. 꽃보다 타이완 떠나볼까?
출국 절차 | 입국 절차
04. 꽃보다 타이완 교통 정보
타이베이 지하철 MRT 이용하기 | 타이완 철도 이용하기 | 타이완 버스 이용하기 | 타이완 택시 이용하기
아주 특별한 타이완. 찍는 재미가 쏠쏠 스탬프 투어
05 꽃보다 타이완 유용한 애플리켄이션
2부. 꽃보다 타이완, 5박 6일간의 여행기
1장. 첫째 날, 올드 타이베이를 걷다
01 시간이 멈춘 곳, 보피랴오 리스제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가야 할까? | 보피랴오 리스제, 어떻게 돌아보지?
02 살며 사랑하며 기도하라, 룽산쓰
룽산쓰, 어떻게 가야 할까? | 룽산쓰, 어떻게 돌아보지?
03 타이완 사람처럼 먹는 첫 식사, 샤오웨이 식당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가야 할까? | 샤오웨이 식당, 어떻게 주문하지?
04 24시간 잠들지 않는 서점, 청핀수뎬
청핀수뎬, 어떻게 가야 할까? | 청핀수뎬,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완 시장 빙수집, 룽더우빙궈
2장. 둘째 날, 올드 앤 뉴의 매력 가득한 타이베이
01. 5천 년 역사의 보물을 품은 곳, 구궁보우위안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관람 후 스린역까지, 어떻게 가야 할까? |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돌아보지?
02. 건륭황제의 서재, 싼시탕
03. 옛 양조장이 빚은 아날로그 감성,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화산 1914 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4. 담배공장의 화려한 변신, 송산원추앙위안취
송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송산원추앙위안취, 어떻게 돌아보지?
05. 타이베이 최고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 101관징타이, 어떻게 돌아보지?
한걸음 더 01. 도심 위를 걷는 특별한 기분, 스카이 워크
한걸음 더 02. 타이베이 101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세상, 쓰쓰난춘
06. 해산물 천국에서 만나는 뷔페, 상거우
상거우, 어떻게 가야 할까? | 상거우, 어떻게 주문하지?
07 타이완 요리의 진수, 신예
신예, 어떻게 즐겨볼까?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타이베이의 상징, 위안산다판뎬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꽃할배들이 반한 망고빙수, 아이스몬스터
3장. 셋째 날, 대자연의 경이와 신비를 만나는 하루
01.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든 최고의 풍경, 타이루거 협곡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루거 협곡, 어떻게 돌아보지?
02 입맛대로 골라먹는 푸드코트, 브리즈센터
브리즈센터, 어떻게 가야 할까? | 브리즈센터,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1. 북두칠성을 원해? 치싱탄
아주 특별한 타이완 02. 한 폭의 그림 같은, 쑹위안볘관
아주 특별한 타이완 03. 출출할 때 최고의 간식, 청지마수
4장. 넷째 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타이베이
01. 타이완의 상징, 궈리중정지녠탕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가야 할까? | 궈리중정지녠탕, 어떻게 돌아보지?
02. 느리게 걷고 싶은 그곳, 융캉제
융캉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융캉제, 어떻게 돌아보지?
03. 세계 10대 레스토랑, 딘타이펑 본점
딘타이펑, 어떻게 가야 할까? | 딘타이펑, 어떻게 주문하지?
04. 상하이 요리 전문점, 까오지
까오지, 어떻게 즐겨볼까?
05. 100년 역사가 깃든 단짜이몐, 두샤오웨
한걸음 더 01. 칭티엔제의 명소, 칭티엔치류
한걸음 더 02. 고즈넉함이 있는 곳, 둔황슈랑과 칭티엔차관
한걸음 더 03. 소박한 종이 디자인가게, 핀모어랑항 188
06. 뜨거운 온천물에 마음까지 힐링, 신베이터우
신베이터우, 어떻게 가야 할까? | 신베이터우, 어떻게 돌아보지?
07. 타이베이의 낭만이 흐르는 곳, 단수이
단수이, 어떻게 가야 할까? | 단수이, 어떻게 돌아보지?
한걸음 더 04. 단수이 라오제, 이건 꼭 먹어야 해!
08. 타이베이 제1의 야시장, 스린 야시장
스린 야시장, 어떻게 가야 할까? | 스린 야시장, 어떻게 돌아보지?
아주 특별한 타이완. 타이베이 최초의 곤돌라 타고 떠나는 여행, 마오콩
5장. 다섯째 날, 타이베이 근교 여행을 떠나다
01. 천만 년의 시간 여행, 예류
예류, 어떻게 돌아보지?
02. 소원 실은 천등이 하늘을 난다, 스펀
스펀, 어떻게 돌아보지?
03. 수이진주의 숨은 보석, 진과스
진과스, 어떻게 돌아보지?
04. 골드러시의 비경을 간직하다, 수이난퉁
수이난퉁, 어떻게 돌아보지?
05. 골목길을 누비며 나만의 보물찾기, 주펀
주펀, 어떻게 돌아보지?
06. 타이완에서 맛보는 훠궈, 쥐
훠궈 전문점 쥐, 어떻게 가야 할까? | 훠궈 전문점 쥐, 어떻게 주문하지?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광산 철길 따라 푸동푸동(두근두근) 기차여행
아주 특별한 타이완. 일석이조의 여행수단, 타이완 택시투어
6장. 마지막 날, 굿바이 타이베이!
01.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번화가, 시먼딩
시먼딩, 어떻게 돌아보지?
02.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 면, 아쭝몐셴
아쭝몐셴, 어떻게 가야 할까? | 아쭝몐셴, 어떻게 주문하지?
03. 뷔페식으로 즐기는 타이완 훠궈, 티엔와이티엔
04. 알고 보면 정말 쉽다, 타이베이처잔역 304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가야 할까? | 타이베이처잔역, 어떻게 돌아보지?
타이베이제윈 기념품 가게
3부. 꽃보다 타이완, 그것이 알고 싶다
01. 타이완 영화 속 그곳
주펀을 스타로 만든 영화 | 그때 그 시절, 완화의 생생한 풍경 | 음표 따라 떠난 단수 이 여행 |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 핑시셴
02. 매력 만점 타이완 편의점
03. 어디서 사면 좋을까? 펑리수
v4부. 꽃보다 타이완, 타이베이 카페 스토리
01.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 아란지 카페
02. 유기농 차와 따듯한 음악, 차먼즈차관
03. 복합 문화공간, 타이베이즈지아
04. 주걸륜이 운영하는 카페, MR. J 이파추팡
05. 귀여운 캐릭터가 커피 위에 동동, 샘 커피
06. 타이베이 원조의 쩐주나이차가 있는 곳, 춘수이당
07. 만화 와치필드 를 좋아한다면 필수, 다얀카페
08. 예술적 감각의 라떼아트, AP카페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