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장래희망을 무심코 엄마처럼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한 세빈이가정작 변호사가 하는 일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설명하지 못한다.집으로 돌아와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변호사가 하는일과 법에 대해서 알아간다.아이들에게 현직변호사가 딸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알려주는 일상생활속에서 만나는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준다.세빈이가 알게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세빈이는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에 무심코 엄마처럼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변호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세빈이는 왜 변호사가 되고 싶은지 설명할 수 없어 우물쭈물하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세빈이는 엄마의 도움을 받기로 했고, 그날 이후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놀라운 법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매일 편안하게 나누는 엄마와의 대화가 바로 법 세상으로 떠나는 티켓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아이들 또한 두 사람의 대화에 참여하며 함께 법 세상으로 떠날 수 있답니다.
작가의 말 생활 속에서 만나는 법, 꼭꼭 씹어 이해하며 사회를 배우자
1장 변호사가 될 테야! -법이란 무엇인가
-변호사가 되고 싶니?
2장 나라를 다스리는 힘센 법 -권력 분립과 법치주의
-고조선의 8조법
3장 법 세상에서는 약속이 최고! -계약의 중요성
-법은 사회적 약속
4장 과자 한 봉지도 사이좋게 -공정함이란
-법을 지배하는 정신, 정의
5장 우리의 힘으로 해결한 공유의 비극 -효율적인 제도
-법이 만들어지는 곳, 국회
6장 누구를 뽑을까? -권리의 힘
-판사가 되고 싶니?
7장 우리는 모두 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인권 존중
-세계 아동 인권 선언
8장 예준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법죄에 맞서는 법
-검사가 되고 싶니?
9장 법이 법을 심판한다고? -헌법 재판
법 중의 법, 헌법
10장 미안해, 친구야 -법보다 소중한 마음
-관계 속에 사는 우리
신문에서 쏙쏙 뽑은 법률 용어
법이 움직이는 곳을 함께 둘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