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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공감필법共感筆法

글쓰기, 공부에 대한 강연을 녹취한 책독서, 글쓰기가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문장 잘 쓰는 것보다 감정과 생가긍ㄹ 문자 텍스트로 표현해서 타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공부란 인간과 사회와 생명과 우주를 이해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 작업이다.독서는 효과가 특별히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정체성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인간은 지구행성에 존재하는 여러 종의 생물 가운데 하나이다.<감정: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작가에 감정이입해서 독서하라<공감: 신영복과 창신꼬마이야기>-자기 변화는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바뀌어야 개인의 변화도 완성된다.  아무에게도 민폐 끼치지 않고 누구에게도 비굴하게 굴지 않는 것으로 혼자 자존심 세운다.<태도: 굴원의 어부사>- 독서는 저자가 심어놓은 생각, 감정 읽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와 인간과 내 자신을 이해하는 공부다.   생각하고 느낀 것을 옮기는 글쓰기는 공부의 다른 면이다. 세상에 맞춰 사는 방식.<격려: 맹자와 유한계급론>- 대장부는 자기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어휘/ 건축자재가 없으면 집도 없다>「사피엔스」에서 유발하리리가 말한 인지혁명가설, 인지혁명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믿으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ex.종교, 인권, 언어.인지혁명의 핵심은 언어다. 어휘량 늘이기, 행복한 책읽기가 중요하다.<하루 한 문장 , 말하는 것처럼>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살자. 말이 글보다 먼저다.읽어서 잘 들리는 글이 잘 쓴 글이다.가고 싶은 곳을 먼저 가는 여행처럼 책읽기.읽고 싶은 책을 되도록 많이 읽는 것.부모가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기.세상일이 마음대로 안되는 걸 가르쳐주는 자식에게.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기

작가 유시민과 함께 배우는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손 잡기 정계 은퇴 후 전업 작가로 돌아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작가 유시민이 밝히는 공부의 비법. 유시민은 이 시대의 공부는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그 인생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수학 점수, 영어 점수를 따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알고 남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공존하는 인간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고 말한다. 공부의 의미를 ‘인간과 사회와 생명과 우주를 이해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두는 그는 독서와 글쓰기를 함께 해나가는 것을 가장 좋은 공부 방법으로 꼽는다.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책이든 글쓴이와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지 말고 글쓴이의 생각과 감정을 텍스트에 담긴 그대로 이해하는 ‘공감’의 독서임을 강조한다. 그래야 책에서 얻은 것이 세상과 타인과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토대가 될 수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이 지적·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나아가 그는 공부한 것을 표현하는 행위인 동시에 공부하는 방법으로서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하루 한 문장, 말하듯이 쓰는 습관을 들일 것을 제안한다.

책머리에
유시민의 공감필법
독서, 공부, 글쓰기 / 정체성: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감정: 칼 쎄이건의 코스모스 / 공감: 신영복과 창신꼬마 이야기 / 태도: 굴원의 「어부사」 / 격려: 맹자 와 유한계급론 / 어휘: 건축자재가 없으면 집도 없다 / 하루 한 문장, 말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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