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손바느질

36.5도의 손바느질 소품이라고 적혀 있는 표지에 끌려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바로 이거야"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근래에 바느질을 배워서 여러책을 찾아서 읽고 있는데 책에서는 보통 어떤 준비물이 있는지 처음부터 쭉~~설명을 해주는데, 가끔은 이런 장비(?), 준비물에 지래 질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꼭 좋은 가위를 살필요도, 좋은 실을 살필요도 없다고 이야기 해 준다. 이거다 정말 내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도 싶게 구할 수 있는 도구와 천으로도 우리 아이에게 정말 멋진 선물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준 작가가 너무나도 고마웠다. 또한, 실재 퀼트 수업에서는 알 수 없었던 재료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하나하나 꼼꼼히..
카테고리 없음 2023. 5.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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