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병맛소설이라고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읽다가 덮었네요여주는27살로 집에서 놀고있는 백조예요보다못한엄마가 선이나봐서 결혼하라고 선자리를 만들어오고사실 중소기업에 취직되었던 여주는 출근전날알려줄맘으로선을보러나가고 인물 스펙 모두만점인 남자가 정신병자같은 말안하는바라메 숟가락으로 눈을 패고 나오고 출근한 회사 사장님으로만나요맨 처음 카페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지정된 자리에 앉아 있는 의문남의 얼굴을 보고 그녀는 하늘에 절이라도 하고 싶었다. 저런 훈남을 점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7살에 취직도 하고 저런 남자랑 맞선도 보다니. 강은수, 팔짜 폈구나. 그런 생각은 내숭 9단의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는데도 의문남이 무성의하게 고개를 끄덕였을 때만 해도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00. 시작01. 의문남을 만나다0.. 더보기 이전 1 다음